친구의 친구의 아들..
겨우 13살인데 골육종이 나왔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친구가 자선활동을 마련했어.
음..이 소식을 보고나서..
나도 당연히 기부에 동참했다.
그 어린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길 바란다..
그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바래..


엉..오늘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흐린 날이다..
하지만 오늘도 기대해 볼 일이 있는데.
오후에는 새로운 응원 커피차가 있을 것이다~~
촬영장에 있는 너 꼭 가 봐용~~
네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료도 좀 많이 마셔라!
에너지를 보충해야 더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

툭하고 치면 날 튕기고
튕기면 날 잡는 너
보면 볼수록
모르겠어 니 맘
엉...솔직히..
이런 느낌 진짜 익숙해..
매번 질투하고 나면 너무 화가 나서..
화가 난 후...매번도 마음속으로 널 밀어냈다.
사실 나도 알고 싶은데..
이렇게 반복되는 상황은..
혹시 언젠가는 해결되거나 치유될 수 있을까..?
.
.
.
.
아무튼..오늘도 화이팅.[太阳][太阳][加油][加油]

어제 조미료장에서 찾은 튀김 식품.
아...완전 감자칩 맛이네..
이것도 어릴 때 자주 먹던 간식이야.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

어제는 기분도 기운도 다 전혀 없고..
오늘도 별로.
흐린 날씨...
그냥 조용히 보내자..?
근데 오늘은 새로운 요리를 하고 싶은데..
음..이렇게 예정했다.[浮云][浮云]

#韩剧二十五二十一[超话]#
스물다섯 스물하나, 욕하면서 눈물 나는 드라마 [하재근의 이슈분석]

[데일리안 = 데스크] tvN 금토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주인공이 헤어지고 끝나서 인터넷상에 공분이 일었다. 물론 현실에선 10~20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스스로 겪어내고 있는 그 현실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려는 의도가 아닐 때가 많다.

실제 현실은 무의미한 것들, 덧없는 것들, 각종 우연들이 뒤엉켜 복잡하게 흘러간다. 대단히 의미가 큰 사람인 것 같았지만 단순한 이유로 인생행로가 달라져서 그 이후로 평생 못 보기도 한다. 인연의 영속성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드라마는 그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뭔가 의미 있고 극적인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구성해 표현한다. 특히 로맨스 드라마는 현실에선 덧없을 수도 있는 사랑을 영원히 이어질 이상적인 것으로 그릴 때가 많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코믹하고 밝은 분위기면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전면에 나서는 드라마는 보통 두 주인공이 맺어지면서 끝난다.

그게 작품과 시청자 사이의 암묵적인 약속이다. 시청자는 그런 걸 전제하고 드라마를 시청한다. 현실에서 상처 받고 지친 마음을 이런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려는 게 일반적인 시청자의 심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 예쁘고 싱그러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같았다. 그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밝음만으로 시청자를 행복하게 했다.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현실이 투척됐다.

주인공 나희도는 “사랑과 우정이 전부이던 시절, 그런 시절은 인생의 아주 잠깐이다”라며 “사랑도 우정도 잠시 가졌다고 착각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연습이었던 날들. 함부로 영원을 이야기했던 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작품 초반이 이런 현실적이고 냉정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막판에 등장한 현실에 시청자가 뒤통수를 맞았다. 초반에 강하게 몰입했던 시청자일수록 내상이 깊다. 그래서 지금 반발이 큰 것이다.

만약 나희도, 백이진이 헤어지고 각자 홀로 지내다가 마지막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끝나는 식의 열린 결말만 됐어도, 시청자들은 저마다 그 후일담을 상상하며 여운에 젖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여주인공을 바로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고 ‘젊었을 때의 사랑도 우정도 착각’이라며 죽비로 내려쳤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주인공들이 헤어질 순 있는데 이 작품에선 너무 현실적으로 헤어졌다. 주인공들이 각자 바빠서,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라는 식으로 헤어진 것이다. 이런 일이 현실에선 다반사이지만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의 이별 사유로는 너무 허무했다.

이렇게 이별 과정에 납득이 안 되다보니 작가가 처음부터 허망한 결말을 목표를 정해놓고 극을 짜맞췄다는 인상을 줬다. 청춘 판타지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커플을 깨며 현실 인생을 보여준다는 설정에 너무 몰두한 것 아닌가? 강박적으로 덧없는 청춘이라는 현실을 그리려다 보니, 중년 여주인공이 청소년기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을 아예 잊어버렸다는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청춘의 열병이 덧없어도 수학여행 한번 못 가본 나희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 그 빛나는 추억을 잊는다는 게 공감이 안 된다.

초중반의 캐릭터들이 너무나 싱그러웠다. 이것은 엄청난 몰입을 초래했고 그 몰입이 막판 인생의 쓴맛 현실 투척에 동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굳이 그렇게 시청자의 단꿈을 깼어야만 했을까? 현실을 원하는 사람은 애초에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다큐멘터리나 영화제 수상작을 볼 텐데 말이다.

그 부분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보기 드물게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마지막 부분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기는 했지만, “그래 저런 게 인생이지”하면서 보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여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취, 성장도 감동을 줬다. ‘왜 주인공들을 깨지게 만드는 거야’하면서 욕을 하다가도 동시에 눈물 나게 만든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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