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또 시작됐네.
요 이틀간의 예정..여전히 일로 꽉 차 있고.
그럼 계속 자기의 페이스대로 해보자?

깨어나기 전에..
아주 신기한 꿈을 또 꾸었어.
엄마랑 난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하지만 그 새집은 정말 너무 컸다.
완전히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이야..
꿈속에 하나의 미니영화관이 나타났어..
맞아..이것도 내 새집의 일부분이다..
솔직히..정말 과장됐네..
하지만 꿈속의 난 정말 잠옷 입고 바람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골랐는데.
영화의 스크린..
심지어 방 전체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아..그런 진실한 부자의 느낌..완전 머릿속에 소장했다..
비록 그냥 꿈이지만.
ㅋㅋㅋ...

이제 내 영혼은 뜨거운 현실로 돌아왔어...
오늘..하와이의 날씨도 좋죠?
엉~우리 용캡틴..즐겁고 자유로운 휴가 계속 보내보자~!![偷乐][偷乐][干杯][干杯][加油][加油][微风][微风]

상실
—신“오감도”
김혁

시인 하나가 등단 13년에 시집을 냈다 그러오
출국한 녀편네가 사발씻어 번 물기젖은 돈으로 자비출판했다 그러오
동인들이 모여 출간기념회를 연다 그러오
출간기념회는 어느 보신탕집 마담이 협찬했다 그러오
기념회는 어느 당금 페교될 조선족학교 교실을 빌어 연다고 그러오
기념회에 앞서 사진을 남긴다 그러오
좌석의 복판에 앉은 이는 보신탕집 마담이라 그러오
보신탕집 마담의 왼쪽에 앉은이는 마담의 남편이라 그러오
보신탕집 마담의 오른쪽에 앉은이는 선전부 부장이라 그러오
선전부장의 곁에 앉은 이는 공상국 국장이라 그러오
보신탕집 마담의 남편곁에 앉은이는 세무국 국장이라 그러오
세무국국장의 곁에 앉은 이는 위생국 국장이라 그러오
위생국국장의 곁에 앉은이는 출판사 대리사장이라 그러오
출판사 대리사장 곁에 앉은이는 잡지사 신임 주필이라 그러오
뒤줄 복판에 섰는 이는 인쇄공장 공장장이라 그러오
인쇄공장 공장장 왼쪽에 선 이는 서점의 경리라 그러오
인쇄공장 공장장의 오른쪽에 선 이는 출판사 로사장이라 그러오
서점경리의 곁에 선 이는 잡지사 로주필이라 그러오
출판사 로사장의 곁에 선이는 시집의 미술편집이라 그러오
미술편집의 곁에 선 이는 발행과 운전수라 그러오
맨 뒤줄 복판에 선 이는 학교 교장이라 그러오
학교교장의 곁에 선 이는 시인의 계몽스승이라 그러오
계몽스승의 곁에 선 이는 시인의 소꿉친구라 그러오
소꿉친구의 곁에 선 이는 또 소꿉친구라 그러오
소꿉친구의 곁에 선 이가 시인이라 그러오
자, 웃으세요
김치!하고 웃으세요
시인의 웃는 얼굴이 우는것 처럼 나왔다고 그러오
밖에서는 시집의 싸인을 기다리는 문학도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오
페품수구조 령감태기도 얼씬 거린다 그러오
시집의 제목은 《신오감도》라 그러오

林英雄官方IG更新，

“HAPPY HERO BIRTHDAY” - Woong Lunch

艺术家 林英雄 正规1辑 [IM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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请享受 Woog 午餐时间！

limyoungwoong.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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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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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 Lunch 타임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