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전국적인 비상방역상황을 료해하시였다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안의 지휘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하루동안의 방역실태에 대하여 점검하시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하시였다.

4월말부터 원인을 알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확대되여 짧은 기간에 35만여명의 유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 2,200여명이 완치되였다. 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범위에서 1만 8,0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18만 7,800여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있으며 6명(그중 《BA.2》확진자 1명)이 사망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전파확산되였다는것은 우리가 이미 세워놓은 방역체계에도 허점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심각히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하는데서 전국의 모든 도,시,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면서 사업단위,생산단위,거주단위별로 격페조치를 취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특히 현 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면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주동적으로 지역들을 봉쇄하고 유열자들을 격리조처하며 치료를 책임적으로 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하는것이 급선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방역사업에서 주도권은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철저히 실행하여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보건부문과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우며 국가적인 의약품보장대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지침들을 엄격히 준수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며 인민들이 국가의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행에서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선전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자기 지역,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능력을 높이며 제기되는 정황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충분히 갖출데 대한 문제,력량편성을 짜고들어 방역사업에서 신속성과 과학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실행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전략전술을 천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엄숙한 사명감과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의 요구대로 과감한 용기와 실천력으로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소멸하며 방역대전의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끝)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영생하신다】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12월이 왔다.
피눈물의 언덕에서부터 어느덧 10년, 잊지 못할 그 3 600여일의 하루하루를 돌이켜보는 인민의 크나큰 감회와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넘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땅의 일각일초가 흐른다.
우리 장군님, 삼가 불러보면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언제나 친근한 그이의 존함, 그 따뜻한 미소는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여있고 만물에 생을 주는 밝고밝은 태양처럼 그이께서 한생토록 부어주신 사랑과 정과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오늘도 우리모두의 삶에 닿아있기에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위대한 장군님을 떠난 조국에 대하여, 자기의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었다.

언제나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그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걸어온 10년이였다.

하기에 인민은 말한다.

우리의 10년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그이와 함께 승리와 영광의 려정을 이어온 변함없는 혼연일체의 10년이였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그 누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어디에 들려보아도 꼭같은 진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증산의 동음높은 철의 기지에 가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이 없었다면 폭포치는 주체철의 장쾌한 대하에 대하여 어찌 꿈엔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하는 로동계급의 불같은 고백을 들을수 있고 드넓은 전야에서 다수확의 자랑높은 농업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토지정리의 새 력사가 있어 오늘이 있다는 격정의 토로가 가슴을 친다.

공장은 서도 과학발전이 중지되면 안된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돌려주신 뜨거운 은정을 받아안던 력사의 날을 전설처럼 전해가는 우리 과학자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시며 어려운 나날에도 후대교육사업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눈물짓는 교육자들, 우리에게는 금이 수백t 있는것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청년대오를 가지고있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며 정을 다해 애지중지 키워 내세워주신 어버이의 은덕을 목메여 노래하는 우리 청년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떠나, 그이께서 지켜주신 삶의 보금자리를 떠나 자기의 영광넘친 인생과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이 땅 그 어디에 있던가.

불세출의 위인이시고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쌓으신 업적은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전 령역을 포괄하고있을뿐 아니라 하나하나가 모두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이라는데 그 특출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지나온 10년세월 사랑하는 조국땅우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똑똑히 절감한 진리는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굳건히 고수하시고 환히 밝혀주신 주체의 길, 사회주의 오직 한길에 영원한 존엄이 있고 행복이 있고 영광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이다.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이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지키며 아름다운 리상을 꽃피워온 지나온 10년은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내놓으신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와 같은 혁명적구호들과 로선과 정책들이 얼마나 정당한것인가를 걸음걸음 과시한 뜻깊은 로정이였다.

혁명령도의 전 기간 그이께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주체의 사상론과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는 수많은 불후의 저서들,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가득찬 유훈들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투쟁의 목표를 찾고 백승의 전략을 틀어쥐였으며 과감한 전진의 활력을 얻었다.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인민을 이끌어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면서도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룬 불패의 당,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안아보는 우리 인민이다.

조국의 안녕을 철벽으로 지켜선 최강의 군력을 보아도 우리 장군님 걷고걸으시던 선군장정의 자욱자욱이 눈물겹게 어려오고 그이께서 묻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하나하나 풍만한 열매로 주렁지는 자랑찬 현실을 보아도 낮이나 밤이나 인민을 찾아 달리던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

나라에 일어나는 모든 사변과 기적들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속에, 비약으로 충만된 조선시간의 한초한초마다에 그이는 태양처럼 빛을 뿌리시였다.

오늘도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조국과 인민이 걸어갈 앞길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삼가 우러르느라면 또 한분의 절세위인의 인자하신 영상이 우리 가슴에 눈부시게 안겨온다.

지난 10년세월 매일, 매 순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을 지켜드리시려 하늘도 머리숙일 가장 고결한 충정과 무한한 헌신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령도따라 폭풍쳐내달려온 지난 10년은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신 충정의 10년이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인 굴함없는 투쟁의 10년이다.

잊을수 없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애석하게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비보를 전사들에게 알려주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히 하시던 말씀을.

우리 서로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일어나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한치의 양보와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장군님의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가 되겠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로운 주체100년대 첫해의 기슭에서도 나는 지금 어떻게 하면 장군님을 더 잘 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우리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장군님께서 구상하고 념원하신것들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하여야 한다고 그이께서는 얼마나 뜨겁게 가르치시였던가.

그렇게 떠나오신 길이였다.그 한없이 고결하고 열렬한 마음을 안으시고 수없이 앞을 가로막는 험로역경을 넘고 헤치며 류례없는 기적과 승리들을 아로새기신 10년의 려정이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 사회주의강국에로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이 고귀한 부름에 담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휘날리시던 혁명의 붉은기를 억세게 추켜드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이께서는 천만대오의 앞장에 서계시였다.

기쁨도 보람도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워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에게 가장 값높은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고결한 충정의 세계속에 위대한 장군님은 영생하신다.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인민들속으로 더 가까이, 더 뜨겁게 다가오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에 아로새기신 성스러운 10년과 더불어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으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장엄히 들어섰다.난관은 의연히 많고 력사의 도전은 엄혹하여도 혁명의 새 승리에로 나아가는 투쟁의 길에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오직 한길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이 있고 주체조선의 끝없는 승리가 있다는것이 또다시 걸어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를 내다보는 인민의 산악같은 신념이다.

온 세상에 존엄높은 인민의 조국,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은 인민의 마음속에 찬란히 빛을 뿌리리라.

리광

#某天灭亡走进我家门[超话]#
아무도 사랑하지 않게 해줘
그 누구도.. 소원이야
멸망한 세상에서 나는 더 이상 멸망이 아니야 그 무엇도 아니야
쓸쓸해, 사라지는 걸 보는 네 얼굴 말이야 여전히 쓸쓸해
너도 쓸쓸해, 날 보는 눈이
멸망한 세상엔 신이 없어
내가 있잖아
이 세상엔 인간인 내가 있잖아
난 그냥 마지막으로 아무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어 알아 이루어지지 않을 소원이고 기도인 거 그래도 한 번 해봤어
사랑해, 결국 내가 가장 사랑한 건 너야 미안해, 사랑해서 가장 사랑해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줘서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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