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엄마가 나에게 만들어주는 아침식사..
솔직히..마음속에 좀 불안해..
그러니 조금 먹었는데.
다행히..배에 특별한 불량 반응이 없어..
엉..진실한 본능적 반응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아무튼..여전히 고마워..

새벽의 꿈에서 또 멀리 있는 너를 보았네..
꿈 속의 장소는 밴드의 콘서트장이야.
근데..너는 왜 관중 입구에서 무대로 걸어 들어갔니..?
역시 이상한 꿈이야...
첫째줄 둘째자리..
맞아..꿈속에서 내가 앉은 자리..
그러나 이것은 급박한 꿈이였어..
난 분명히 너의 뒷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너의 노래는 듣지 못했는데..
엉..안타깝다..
가장 중요할 때 갑자기 깨어났어...

깨기전의 꿈은 여전히 힘들어..
꿈속에서 난 계속 높이뛰기를 했는데..
신기한 신발을 신은것 같다..
360도 회전해도 안전하게 착지되는 신발..
하지만 이것은 쇼였다..
주변의 관중들을 보았으니까..
ㅎ..역시 꿈이야...
현실에서 난 절대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거야..
나는 그 사람들 얼굴에서 흥분된 표정을 보았다..
하지만 내 몸은 로봇처럼 끊임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욕망과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꿈속에서 난 줄곧 노력하고 있었다..
"좀 더 높이 뛰어라!"
솔직히..진짜 완전 힘들었어..
근데 사실 나도 미안..현실속의 나는 오직 자기 마음속의 목표와 꿈을 위해 전진할뿐이야.

엉..어제 전자 잡지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어.
근데 어제 생리 첫날이었는데..
그러니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
음..아무튼 오늘 이 임무를 다 완수해야 한다.
경여아~~화이팅!!!

p1.세상에서 젤 맛있는 스테잌~~
아...그 스테이크 굽는 소리..
정말 완전 견딜 수 없는데..!
그러니까 너도 이미 행복하게 다 먹었겠지?
ㅋㅋㅋ...혹시 이것도 네가 최신 진화된 생활의 퍼즐일까?
정말 점점더 미식가를 닮아가는구나~~
ㅎㅎ..진짜 좋다.[太阳][太阳][good][good]

오늘 잠을 잤다가 꿈을 꿨다.. 아마 자기 전에 오빠 생각을 많이 해서 그랬나봐 =)) 꿈에서 오빠 웃음을 항상 표현해주고 “예뻤어” ^^ 나와 모른 사이라서 얘기 못 했지만 나는 오빠를 바라봤다..많이...예쁜 웃음과 예쁜목소리.. 그리고 예쁜 꿈이었어... 난 이제 퇴근했고 하루가 엄정 피곤했지만 엄정 즐거웠어..덕분에..